캐나다 배낭여행객 파이퍼 제임스, 딩고 공격으로 인한 익사로 사망 판정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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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퀸즐랜드의 케이가리(K’gari)에서 숨진 채 발견된 캐나다인 배낭여행객 파이퍼 제임스(19)의 사망 원인이 ‘딩고 공격에 따른 부상으로 인한 익사’로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제임스는 1월 19일 새벽, 오키드 비치 인근에서 심각한 교상 흔적과 함께 약 10마리의 딩고 무리 주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일출을 보러 아침 수영을 하겠다며 숙소를 나선 뒤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스 코트 대변인은 “여러 부상과 함께 발생한 익사가 사망 원인으로 규명되었다”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케이가리에서는 공격적 딩고 행동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는 이미 사고 가능성을 우려해 왔습니다. 2001년 이후 처음 발생한 치명적 사고로, 방문객들에게 딩고와의 접촉을 피하라는 경고가 다시 강조되고 있습니다.
원주민 공동체는 관광 증가로 인해 ‘웡가리’(딩고)가 더욱 위험해지고 있다고 경고해 왔으며, 매년 약 40만 명이 방문하는 섬에는 방문객 수 제한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임스의 부모는 그녀가 섬을 매우 사랑했다며, 이번 사고가 너무나 비극적이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자연 생태계와 인간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관광지의 매력과 안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