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교통규칙을 우선시하는 운전자가 꼭 알아야하는 '교통상식'

퀸즐랜드 교통부는 두 차선이 하나로 합쳐지면 누가 양보해야 하는지 아래와 같이 간단한 퀴즈를 온라인 상에 올렸다.


"두 대의 차가 한 차선으로 합쳐져야 하는데, 어느 차가 먼저 가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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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차선의 파란색 차와 좌측 앞에 있는 오렌지색 차가 차선 하나로 합쳐져야하는 상황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통규칙상 우측 차선이 우선한다고 알고있다.


하지만 교통부에서는 "차선이 합쳐지면, 당신 앞에 있는 어떤 차량에도 길을 양보해야 한다. 따라서, 파란색 차는 오렌지색 차에 양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여러분이 어디든 운전해본 적이 있다면 사람들이 항상 도로규칙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알 것이고, 많은 응답자들은 그 규칙이 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준수할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응답자는 "이런 상황에서는 앞에 있는 차량이 먼저 가는 것이 교통 흐름에 더 좋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응답자는 "다른 상황에서는 오른쪽 차선이 속도를 줄여 왼쪽 차선에 있던 차량을 진입시키는 것이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이 규칙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던 많은 사람들은 안전과 상식에 초점을 맞췄는데, 결국 통행 우선권을 가졌다고해서 안전을 위해 양보하지 않는다면 자동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파란색 차 운전자는 속도를 높여 오렌지색 차가 끼어들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골드코스트에서 김피(Gympie)까지 M1을 이용하면서 터득한 진정한 통찰력이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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