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런던에서 시드니까지 5시간 비행시대가 온다

더 선(The Sun)지에 따르면 롤스로이스와 공동으로 개발될 익명의 이 항공기는 6만 피트(1만8000m) 상공에서 비행하며 최고 속도인 시속 3700㎞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것은 현재 상업용 여객기로 걸리는 시간의 1/3밖에 안되는 시간에 대서양을 횡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빠르다.


비록 처녀 비행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대 19명의 승객이 하이테크 항공기에 탑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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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우주비행기는 시속 3700km로 전 세계를 비행할 것이다.


버진 갤럭틱은 초음속 비행기 개발에 있어서 NASA와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 초음속 비행기의 디자인은 마침내 월요일에 베일을 벗었는데, 버진 갤럭틱은 NASA의 도움을 받아 컨셉 리뷰를 완료한 후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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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음속 비행기는 버진 갤럭틱과 롤스로이스에 의해 개발될 것이다.


버진 갤럭틱은 롤스 로이스와 이 초음속 비행기의 엔진을 설계하고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롤스로이스는 이전에 콩코드 비행기의 엔진을 개발했다.


일단 이 초음속 비행기가 완성되면, 음속의 3배인 마하3, 약 3700km/h의 속도로 비행하게된다.


이는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가 달성한 평균 순항속도 마하2보다 빠른 속도다.


9명에서 19명까지 수용할 수 정도로 충분히 큰 객실은 비즈니스 또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 배치를 제공한다.


버진 갤럭틱은 이제 연방항공청과 협력하여 항공기의 비행 인증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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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음속 비행기가 완성되면 음속의 3배인 마하3의 속도로 주행하게된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이 설립한 버진 갤럭틱은 돈을 주고 승객들을 우주로 보내려고 노력하는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연착으로 타격을 받아왔지만 2018년에 처음으로 우주 최첨단 비행을 해냈다.


버진 갤럭틱은 초기 항공기에 탑승하여 몇 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는 댓가로 25만 달러(17만5천 파운드)를 고객들에게 청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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