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코카인 캐시' 호주에서 남성들에게 누드 사진을 판매하다

카산드라 세인즈베리(일명 코카인 캐시)는 지난 4월 콜롬비아 보고타 교도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합병증으로 징역 6년 중 3년이 채 안되어 석방된 뒤 통역사를 목표로 삼았다.


헤럴드 선에 따르면 애들레이드 출신의 전 퍼스널 트레이너인 캐시는 "어려운 시기에 빠져들자"는 노골적인 이미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침대에 누운 채 검은 G 스트링을 허리 높이까지 올리고 상의를 위로 당긴 도발적인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등장했다.


그녀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른쪽 엉덩이와 몸통을 휘감은 독특한 꽃 문신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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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카산드라 세인즈베리는 호주에서 남성들과 현금을 대가로 누드 이미지를 거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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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코카인 캐시'의 독특한 엉덩이 문신 때문에 확인될 수 있다. 


헤럴드 선은 세인즈베리가 호주에서 한 남성과 매주 400달러에 그녀의 사진과 전화 통화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월, 그녀는 비자 문제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러나 그녀는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에 가입하여 누드사진을 공개하면서 코로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계정이 비공개로 설정되는 동안, 그녀의 비디오는 외부 웹 뷰어에 의해 공유되고 있고 세인즈베리가 친구들과 장난치며 #게이 #레즈비언과 #걸들과 비디오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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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즈베리는 틱톡에 가입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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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성적 성향에 대한 동영상을 팔로워들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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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즈베리는 2017년 콜롬비아를 떠나려다가 헤드폰에 숨겨져 있던 코카인이 여행 가방에서 발견돼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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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6년 형기의 3년 미만을 복역한 후 석방되었다. 


콜롬비아에 수감된 이후, 세인즈베리는 체중을 줄이고 심지어 액센트를 넣은 억양으로 말하는 등 극적으로 외모를 바꾸었다.


세인즈베리는 가석방 조건의 일환으로 콜롬비아에 25개월 더 머물러야 할 것이다.


그녀는 원래 2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나중에 협상을 통해서 6년형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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