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제신타·버디 프랭클린, 골드코스트 호화 맨션 매각

오즈코리아 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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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명 부부인 전 AFL 스타 랜스 ‘버디’ 프랭클린과 모델 제신타 프랭클린이 골드코스트 리디 크릭에 위치한 호화 맨션을 매각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11월에 약 875만 달러에 해당 주택을 구입했으며, 최근 미공개 금액으로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이 집은 지중해풍 디자인으로 흰색 외관, 곡선과 아치형 구조, 바닷가 전망을 갖춘 7개의 침실과 8개의 욕실을 포함합니다. 내부는 라임 처리된 벽, 헤링본 패턴의 목재 바닥, 대리석 장식, 반달 모양의 아일랜드 주방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제신타는 과거 인터뷰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며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는 순간이 마법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슈퍼문이 떠오르는 장관을 감상하며 저녁을 즐겼던 경험도 전했습니다.


부동산 중개사 화이트폭스의 디자나 스픽과 닉 화이트헤드가 매각을 담당했으며, 빅토리아주 출신의 구매자가 경매 전 사전 계약으로 집을 확보했습니다. 도메인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주택의 가치는 839만 달러에서 1,061만 달러 사이로 추정됩니다.


프랭클린 부부는 이제 시골 생활을 준비하며 새로운 농가 건축에 나설 예정입니다. 제신타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자라온 시골의 삶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유명인의 주택 매각은 단순한 부동산 거래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가족의 가치관을 보여줍니다. 도시의 호화 생활에서 시골로의 전환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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