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수하물 추적 서비스' 전 노선 확대

오즈코리아 0 799
170667368965.jpg 시드니공항에 착륙하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기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는 수하물 추적 서비스를 국내선과 국제선 전체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는 일부 국내선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만 항공사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하물 추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이제 퀸스타운, 발리,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일본을 포함한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도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를 이용한 여행객은 앱을 통해 수하물을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할 수 있다. 체크인, 항공기 탑재, 환승 항공사로 이동, 도착 시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5월 첫 출시 이후 수하물 추적 도구는 130만 회 이상 사용됐으며, 이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SITA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34억 2,000만 명의 승객이 비행기를 탔을 때 2,600만 개의 수하물, 즉 승객 1,000명당 7.6개의 수하물이 잘못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행자 1,000명당 4.35개 수준이었던 2021년 통계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대변인은 "우리 항공사는 전 세계 업계 평균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하물 분실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도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뉴스닷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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