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고급주택시장도 찬바람

가격할인율 10%, 매각소요일 18% 증가 

 

광역시드니 전역에 걸쳐 300만불 이상의 고급주택시장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가격할인율과 매각까지의 소요기간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도메인 그룹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300만불 이상 고급주택은 매각까지의 평균 소요기간이 85일로 작년 2월에 비해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급주택의 광고가격에서 깎아주는 할인율도 평균 10%를 기록, 지난 2015년초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2자리수를 보였다.

 

시드니의 300만불 미만 주택시장은 경기하강의 가장 큰 타격을 받아 매각소요기간이 평균 51% 증가하고 할인율은 작년 2월의 5.5%에서 8.2%로 증폭됐다.

 
시드니 주택시장 매각 소요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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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브  / 2018.2 / 2019.2 /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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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Bondi / 19 / 47 / 147%
Strathfield / 29 / 63 / 117%
Randwick    / 21 / 45 / 114%
Killara     / 44 / 94 / 113%
Seaforth    / 65 /115 / 76.9%
Wahroonga   / 48 / 67 / 39.5%
Manly     / 21 / 29 /  38%
Mosman     / 79 / 98 /  24%
Northbridge / 48 / 57 / 18.7%
Woollahra   / 55 / 62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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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그룹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