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빅토리아, ‘코비드-제로’ 달성 불가능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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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CHO "발병 안정화 불구 제로 여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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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최근 감염 현황

30일(월) 오후 8시까지 하루동안 빅토리아주의 지역사회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76명을 기록했다. 미완치 감염자(actice cases)가 841명인데 70% 이상이 40세 미만이다.

브렛 서튼(Brett Sutton) 최고보건자문관(CHO)은 “빅토리아주의 델타 변이 발병이 안정화되고(stabilising)있지만 코비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unsure)”고 말했다. 그는 “억제 전략(aggressive suppression strategy)을 지속할 방침이지만 모든 수단을 다 취해도 감염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확진자 방문 장소(exposure sites)가 1천개를 넘어섰다.  30일 5만0,848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백신 3만2,162정이 접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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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발표일 기준) 빅토리아주 신규 감염 현황

서튼 자문관은 “쉐파튼 발병(Shepparton outbreak)이 통제되고 있어 지방에서는 록다운 규제가 일부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빅토리아주에서도 16세부터 59세 연령층은 접종센터나 일부 일반의 병원에서 화이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마틴 폴리(Martin Foley) 보건장관은 “약국도 백신 접종에 동참하고 있지만 아직 화이저 백신이 아닌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이 제한되고 있다. 9월경 모더나 백신이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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