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인구 절반 이번 주 1차 접종 도달 예상

오즈코리아 0 4059
16316306970592.jpg
호주 백신 접종률(8월 15일)

호주 인구의 47.76%가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 이상 접종한 상태가 되면서 이 비율이 이번 주 중 50%에 도달할 전망이다.

15일을 기준으로 호주인의 약 26.06%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국적으로 약 1,517만정의 백신(아스트라 제네카 및 화이저)이 접종됐다. 이에는 지난 주 접종 153만정이 포함됐다.  
 
6월 중순부터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가 발병이 시작된 이후 NSW는 7월부터 백신 접종률이 크게 늘었다. 지난주까지 NSW에서 성인의 51.55%가 최소 1차 접종을 받았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은 “국민 백신접종(rollout)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는 폴란드산 화이저 백신 100만정을 추가 확보해 국내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폴란드 정부는 호주에 추가 100만정 판매에 합의했다.

100만정 중 약 53만정이 20-39세 연령층에게 공급될 예정인데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광역 시드니 핫스팟을 중심으로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는 다른 주에 인구별로 분배될 예정이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약 17만5천정이 빅토리아주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General Manager - VIC
오즈코리아 02:50
Replenisher
오즈코리아 02:50
Shift Workers
오즈코리아 02:00
Administrator
오즈코리아 02:00
+

댓글알림

General Manager - VIC
오즈코리아 02:50
Replenisher
오즈코리아 02:50
Shift Workers
오즈코리아 02:00
Administrator
오즈코리아 02:0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