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상습 노름꾼 크라운카지노 제소

오즈코리아 0 4116
16316305502507.jpg
카지노 룰렛게임

지난 10년동안 범죄 조직과 고액 노름꾼들의 돈세탁 묵인 또는 방조 등의 위법 행위로 카지노 라이센스가 박탈될 위기에 놓인 크라운 리조트는 향후 상당수의 집단소송(class actions)을 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상습 노름꾼(wager addict) 중 한 명인 아메드 하스나(Ahmed Hasna)가 크라운 카지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장에서 하스나는 “크라운이 나의 도박 중독(gambling addiction)을 이용해 내가 돈을 빌려 도박을 계속하도록 부추겼다. 나에 대한 매우 비양심적 행위(unconscionable conduct)를 했다”라고 주장하면서 “내가 크라운에서 도박으로 탕진한 450만 달러를 돌려 달라”고 요구했다. 

개인 자격으로 크라운 카지노를 상대로 한 제소는 하스나가 처음이다. 

한편, 피터 로렌스(Peter Lawrence) 크라운 VIP 고객서비스 책임자는 앞서 빅토리아주 의회 특검에서 “크라운의 하스나에 대한 대응은 무책임했다”라고 비난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Comments
포토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

새글알림

Car Cleaner - Dealership
오즈코리아 11:50
Kitchenhand-Housekeeper
오즈코리아 10:50
+

댓글알림

Car Cleaner - Dealership
오즈코리아 11:50
Kitchenhand-Housekeeper
오즈코리아 10: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