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Jobkeeper 지원금 삭감으로 160만 호주 근로자들 피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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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기업에 지원되던 Jobkeeper 페이먼트 금액이 2단계로 나뉘고 삭감된다는 소식이다.


주당 20시간 이상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2주치 지원금이 1200달러에서 1000달러로 20시간 미만의 근로자들은 750달러에서 650달러로 삭감된다.


모리슨 정부의 Jobkeeper 프로그램은 3월 28일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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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eeper 프로그램은 코로나 첫 발생 시 락다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사업체들을 지원하고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을 실업으로 부터 구제하는데 효과적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국경 폐쇄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있는 만큼 이번 삭감은 합당하지 않다고 야당은 주장하고 있다.


"오늘의 잡키퍼 지원금 삭감은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인해서 휴가 기간 동안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시드니 지역 일부 사업체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노동계 금융 대변인 케이티 갤러거가 말했다.


"보통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지만 많은 호텔의 예약이 취소되었고 레스토랑들도 찾는 손님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갤러거 상원의원은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입은 경제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시급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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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의 국경 폐쇄 이후 많은 여행자들이 여행을 취소해야 했고 그로 인해 관광 관련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


노동계는 3월에 잡키퍼 프로그램이 끝나면 9만명 이상이 실업자 행렬에 합류 할 것 이라고 우려하며 모리슨 정부가 잡키퍼 프로그램을 연장 할 것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그 요구를 거듭 일축하며 지원 대책에 대한 기존 계획의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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