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10대 우편번호 공개

오즈코리아 0 3876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년간 20만 달러 미만의 소득은 국내 최고 부자 우편번호 중 몇 개 지역에서는 평균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인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10대 우편번호 중 7개는 NSW에 있으며, 부유한 시드니 교외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연간 평균 20만 달러를 벌고 있다.


더블베이는 호주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 지역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주민 세금 납부자들은 평균 202,541달러를 벌었다.


항구도시 멜버른 동부에 있는 투락과 호크스번의 근로자들이 201,926달러로 그 뒤를 바짝 뒤따랐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이 수치는 호주의 평균 정규직 급여인 8만 9천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다.


달링 포인트와 포인트 파이퍼는 평균 과세소득 199,813달러로 3위, 도버 하이츠와 바우클루스는 소득 197,886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이웃지역 울라라는 183,418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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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콤 턴불의 고향인 포인트 파이퍼도 10위 안에 들었다.


퍼스의 코테슬로(Cottesloe)와 페퍼민트 그로브(Peppermint Grove)도 연간 179,376달러의 평균 수입으로 6위를 차지했다.


빅토리아 모닝턴 반도의 포트시는 평균 연봉 175,356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시드니 동부의 벨뷰 힐은 173,278달러로 8위, 시드니의 북쪽 해안가 모스만은 171,135달러로 9위, 노스브리지는 168,891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2018-19 회계연도 세무서 통계에 따르면 의료인들이 소득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과의사들은 1년에 평균 40만 달러에 가까운 돈을 벌었고, 마취의사들은 이보다 약간 덜 벌었다.


내과 전문의들은 일년에 약 30만 달러를 벌었다.


파이낸스 딜러들은 평균 275,984달러로 네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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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 우편번호 중 7개가 시드니에 있다.


법조계 종사자들도 높은 순위를 차지해 평균 188,798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평균 184,507달러를 벌어들인 광산 기술자들보다 조금 많은 수치다.


CEO와 관리이사들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위 10개 지역들은 전 자유당 총리 말콤 턴불과 퍼스의 워터프론트에 사는 광산 억만장자 지나 라인하트를 포함한 호주의 가장 유명한 인물들의 고향이었다.



가장 수입이 많은 상위 10개 지역의 우편 번호


Double Bay, Sydney - $202,541

Toorak and Hawksburn, Melbourne - $201,926

Darling Point and Point Piper, Sydney - $199,813

Dover Heights and Vaucluse, Sydney - $197,886

Woollahra, Sydney - $183,418


Cottesloe and Peppermint Grove, Perth - $179,376

Portsea, Victoria - $175,356

Bellevue Hill, Sydney - $173,278

Mosman, Sydney - $171,135

Northbridge, Sydney - $16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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