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서호주 이어 퀸즐랜드로 ‘스냅 록다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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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20일 이후 11명 지역사회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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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스냅 록다운이 시행된 서호주 주도 퍼스 시티의 중심가인 헤이 스트리트 몰이 한산해졌다

퀸즐랜드와 서호주도 29일부터 각각 스냅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

백신 미접종자인 병원 리셉셔니스트가 감염 상태에서 여행을 한 것이 확인되자 아나스타시아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29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를 포함한 퀸즐랜드 동남부, 타운스빌, 마그네틱 아일랜드(Magnetic Island), 팜 아일랜드(Palm Island) 일대에 3일동안 스냅 록다운 조치를 취했다. 

▲ 퀸즐랜드 록다운 해당 카운슬은 다음과 같다: 
누사(Noosa),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입스위치(Ipswich), 로간(Logan), 레드랜드(Redlands), 모레튼(Moreton), 브리즈번(Brisbane), 골드코스트(Gold Coast), 시닉 림(Scenic Rim), 록키어 밸리(Lockyer Valley), 소모셋(Somerset), 타운스빌(Townsville), 마그네틱 아일랜드(Magnetic Island), 팜 아일랜드(Palm Island)

퀸즐랜드 지역사회 감염자는 20일 1명, 22일 1명, 24일 3명,  25일 2명, 27일 2명, 28일 1명, 29일 1명으로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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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민다리 소재 인도양주조회사 직원이 식당 방문 중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서호주 주정부도 지역사회 감염자가 3명으로 늘어나자 퍼스와 필 지역(Peel regions)에 29일부터 4일동안 스냅 록다운을 28일 결정했다. 

민다리(Mindarie) 소재 인도양주조회사(Indian Ocean Brewing Company)에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지난 6월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감염자는 51세 여성 물리치료사로 시드니에서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노던준주(NT) 주도 다운에서 2명의 신규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왔다. 이들은 27일(일) 하워드 스프링스 격리 시설로 옮긴 이전 감염자의 가족들이다. 

노던준주의 지역사회 감염자는 26일 1명, 27일 3명, 28일 1명,  29일 2명이다. 

호주 중부 센트럴 오스트레일리안 광산 관련 감염자는 9명으로 늘었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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