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모리슨 총리 “일부 주 접종률 더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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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전국 1위, 서호주와 퀸즐랜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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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남서부 와틀 그로브(Wattle Grove) 커뮤니티센터의 백신 접종소

“호주 인구의 약 70-80%가 코로나 벡신 접종을 완료하면 각 주/준 정부의 강경 규제(록다운 포함)가 반드시 해제되어야 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22일에 이어 23일에도 백신 접종률 70-80% 도달 시 규제 해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각 주/준정부 리더들에게 경제를 재개하기위한 연방 정부의 4단계 계획을 지지하도록 강력 촉구하고 있다.
 
그는 “호주인은 반드시 코로나와 함께 살아야 한다. 코비드-제로는 달성해야할 목표가 아니며 백신 접종률 증가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70-80% 접종률에 도달하면 주요 규제는 모두 해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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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각 주 및 주요 국가들의 최근 백신 접종률 비교

그러나 아직 일부 주들은 연방 정부의 백신 접종 달성 목표(vaccination threshold targets)에 뒤처지고 있다.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서호주는 11월말까지, 퀸즐랜드는 12월말까지 80% 접종률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는 최근들어 접종률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일동안 180만정의 백신을 접종했다. 하루 평균 인구 100명 당 1.01정의 백신을 접종했다. NSW는 8월 16-22일 사이 하루 평균 인구 100명 당 1.4정의 백신을 접종해 인구 100만명 미만 국가를 제외하고 에쿠아도르(1.56), 말레이시아(1.52), 한국(1.48)보다 약간 뒤졌지만 파라과이(1.42)와 쿠바(1.41)와 비슷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도표 참조)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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