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12-15세 아동 백신접종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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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감염자 19세 미만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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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령별 및 성별 감염 현황. 20-30대가 가장 많지만 19세 미만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정부 자문단체인 호주테크니칼자문그룹(Australian Technical Advisory Group: ATAG)이 12-15세 미성년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 연방-주/준주 총리 화상회의(national cabinet)에서 최종 건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올해 연말까지 이 연령그룹의 아동 약 120만명에게 백신(화이저)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이미 밝혔다. 그러나 자문그룹은 아직까지 이 연령층의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다.
 
경제 재개방을 위한 연방 정부의 4단계 계획(four-stage plan for re-opening the economy)은 16세 이상 모든 국민들의 백신 접종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델타 변이 감염이 크게 늘면서 15세 미만 아동의 접종 필요성이 계속 거론돼 왔다. 학생들의 델타 변이 감염 사례가 증가하자 케리 챈트(Dr. Kerry Chant)  NSW 최고보건자문관(CHO)은 15세 미만 아동의 백신 접종을 서두르도록 촉구해 왔다. 
 
이와 관련, 자문그룹은 논의 후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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