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헬스장업계 이번엔 ‘오미크론 공포’ 덮쳐 비즈니스 또 타격

오즈코리아 0 3550
향후 3년간 수익 감소, 회복 부진 전망

“업계 종사자 절반 수입 제로”  

1643259394127.jpg 오미크론 확산으로 헬스장업계가 다시 타격을 받고 있다

많은 사람이 매년 하는 새해 결심 중 하나가 ‘운동’이다. 그로 인해 새해 연초는 헬스장의 신규 회원이 한창 많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여파로 신규 회원은 고사하고 기존 회원까지 잃어 피트니스 업계 전반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비스월드(IBISWorld)에 따르면 약 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피트니스 산업 부문의 수익이 올해 회계연도 16.2% 포함해 향후 3년간 심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감염 폭증과 더불어 업계 전반에 걸친 거리두기와 고객 기반 축소로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업계 대표 단체인 피트니스 오스트레일리아(Fitness Australia)는 2020년 강제 셧다운(폐쇄)으로 인해 사업 운영자 절반의 수입이 완전히 끊겼다고 보고했다. 여기에는 개인 트레이너와 운동전문가,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 무술강사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코칭, 헬스 장비 대여 등으로 위기를 돌파하려 했지만 전체 수입의 10%밖에 창출하지 못했다.

아서 키리아코풀로스 아이비스월드 선임 시장분석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밀폐된 공간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불안감을 재점화해 체육관 운동 수요를 크게 감소시켰다”라며 “록다운이 아닌만큼 실내체육관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오미크론이 미치는 영향이 델타보다 크지 않기를 바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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