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펍/호텔 맥주 판매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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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주조연합 “2020년 펍, 클럽 10억불 손실”
16432593990564.jpg 펍 맥주 판매

“호주 알코홀 주류세 세계 4위, 세제 혜택 필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산업에 호텔과 펍이 포함되면서 주류판매 허가를 받은 업소에서 맥주 판매가 급감했다.

국세청(ATO) 통계에 따르면 2021년 7-9월 분기 중 펍과 클럽에서 90만3,982리터의 맥주가 판매됐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판매량인 199만3,027 리터의 절반에 미달되는 수치다. 이 기간 중 펍과 클럽은 4천만 파인트(pints: 약 500밀리리터의 맥주 잔)의 맥주를 덜 판매한 셈이다.

호주주조연합(Brewers Association of Australia)의 존 프레스톤(John Preston) 최고경영자는 “2020년 호주 펍과 클럽은  록다운(호텔 영업 중지)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 평균 70%의 매출이 줄었다. ATO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손실이 더 악화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호주는 세계 4위의 알코홀 주류세(excise rates for alcohol)를 부과하고 있다. 프레스톤 최고경영자는 “펍과 호텔의 손실을 감안해 차기 영방 예산에서 주류 관련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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