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9월 중순 소비자 신뢰지수 86p.. 여전히 부진

오즈코리아 0 2309
ANZ-로이모건〉 1년 전보다 17.3p 낮아
“이자율 급증, 생활비 앙등 여파”
16640022257864.jpg ANZ-로이모건 소비자 신뢰지수  

지난 9월 18일까지 한주동안 ANZ은행 - 로이모건(Roy Morgan)의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는 86.0 포인트(pts)로 변동이 없었다. 86포인트는 1년 전(103.3포인트)보다 17.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2022년 주 평균인 90.9포인트보다 4.9포인트 낮다 

주별로는 NSW, 퀸즐랜드, 서호주가 상승했지만 빅토리아는 약간 하락했다.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은 5월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과 주택 임대비 상승세, 생활 물가 상승이 주요 요인이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가계가 ‘재정적으로 나빠졌다(worse off financially)’는 비율이 42%(+1%)로 ‘좋아졌다(better off financially)‘ 23%(-2%)의 거의 두 배로 높았다. 

1년 후 전망에서는 ‘재정적으로 좋아질 것’이란 비율이 34%(+2%)로 악화 전망 29%(-3%)을 앞섰다.

1년 후 호주 경제 전망에서는 35%(+2%)가 악화를 예상했고 단지 7%(-1%)만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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