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크레딧 스위스' 호주인 평균 재산 세계 4위

오즈코리아 0 2199
‘중간 부’ 기준은 미화 27만4천불로 1위
각국 2021년 주가, 집값 상승 부 증식
16640022265528.jpg 나라별 미화 대비 환율, 주가, 집값 변동 현황 

스위스은행인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는 최근 발표한 연례 글로벌 재산보고서(global wealth report)에서 “2021년말을 기준으로 호주인 성인의 중간 재산(median wealth)이 미화 27만3,900 달러로 세계 1위였다”라고 밝혔다. 주가와 집값의 강력 상승세에 힘입어 2021년 호주인 중간 재산이 미화 2만8,450 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평균 재산(a mean wealth basis)을 기준으로 할 경우, 호주는 스위스, 미국, 홍콩 다음으로 4위에 랭크됐다. 

2021년 호주인 중 재산이 미화 1백만 달러 이상인 숫자는 218만명으로 상승했는데 크레딧 스위스는 2026년 294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크레딧스위스연구서(Credit Suisse Research Institute: CSRI)의 2022년(13차) 연례 글로벌 재산보고서(Global Wealth Report)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화(USD) 기준)

2021년 전 세계 부는 463.6조 달러(trillion)로 9.8%(41.5조 달러) 증가했는데 북미와 중국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성인 당 재산은 $87,489로 8.4% 상승했다. 이는 환율을 감안할 경우, 총액 기준으로 12.7% 상승한 셈이다. 이같은 고속 성장에는 장기 저금리의 지속과 주가 상승이 주요 배경이다.  

그러나 높은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자산 가격 하락 추세로 2022년에는 상승세가 꺾일 전망이다. 

주가 상승과 환율 변동

2021년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던 나라는 다음과 같다.

40% 이상: 루마니아. 체츠니아, 아랍에미레이츠(the UAE) 

30% 이상: 오스트리아, 스웨덴, 사우디 아라비아, 베트남, 이스라엘, 인도(31%) 

20% 이상: 프랑스(28%), 미국 (23%), 이탈리아(23%), 캐나다(22%) 

하락한 나라: 홍콩(Hong Kong SAR) -17%, 뉴질랜드, 칠레, 파키스탄 - 5~6%, 중국(-2.2%) 

일본(–9.3%)과 유로존(–7.7%)이 미화 대비 환율 변동이 컸다. 

GDP 상승에서는 미국(19.5조 달러)로 2위인 중국(11.2조 달러)을 앞섰다. 캐나다(1.8조 달러), 인도(1.5조 달러), 호주(1.4조 달러)

2021년 최상위 1%가 전체 부의 45.6%를 점유했다. 2019년 이 비율은 43.9%였었다. 백만장자가 6,250만명으로 520만명 (9%) 늘었다.  

보유 자산이 최소 미화 3천만 달러(2018년 기준) 이상의 초고부호층을 의미하는 UHNW(ultra-high-net-worth individuals)는 21% 늘었다. 국가별 증가는 미국(30,470명) 중국(5,200명), 독일(1,750명), 캐나다(1,610명), 호주(1,350명) 순이었다. 스위스(120명), 홍콩(130명), 터키(330명), 영국(1,130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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