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6개월간 30만9천명 ‘고정금리 홈론’ 재융자

오즈코리아 0 1367
70% 대출기관 변경.. ‘모기지 절벽’ 크지 않을 듯
은행협회 “향후 2년간 변동금리로 점진적 전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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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은행협회(Australian Banking Association: ABA)는 “지난 6개월동안 30만8,961명이 고정 금리 홈론(fixed-rate home loans)을 재융자했다(refinanced)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개월동안 평일 하루 평균 2,370명이 재융자를 한 것을 의미한다.

30만9천명 중 70%(21만4,916명)는 고정 금리가 만기되면서 대출 기관을 변경해 재융자를 했다. 반면 은행 변경 없이 기존 대출 기관에서 재융자를 한 사례는 9만4,045명(30%)이었다.

작년 5월부터 10회 연속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50만 달러 홈론에 대한 연간 상환 부담이 약 1만1,800 달러 가증됐다. 홈론이 75만 달러이면 연간 상환 부담이 약 1만7,700 달러 늘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올해 중 약 60만명이 고정 금리 홈론이 만기되면서 변동금리 홈론으로 전환해야 하면서 ‘모기지 절벽(mortgage cliff)’에 놓일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 

그러나 ABA는 지난주 상원 생계비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고정금리 홈론이 향후 2년사이 점진적으로, 모기지 절벽' 없이, 변동금리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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