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지역 선거구 '부동산타격'
노스라이드 19.0%, 에핑 15.8%, 이스트우드 13.9% 하락
시드니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를 보이고 있는 백중 선거구 중 일부는 최고 15%의 부동산가격하락에 직면하고 있어 지역 주택시장이 5월 연방선거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컨설팅업체 코어로직 자료에 대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지난주 분석에 따르면 자유당 지역구인 베넬롱과 뱅크스가 시드니 선거구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여 지난 12개월 동안 14%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하우스 가격은 2011년부터 2017년 중반 사이에 75% 상승한 후 지난 1년에 걸쳐 11.5% 하락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의 지역구 쿡은 13% 하락한 가운데 미란다, 카링바, 기미아 등의 서버브들이 가장 빠른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드니 서부의 노동당 지역구도 타격을 입어 파라마타, 블랙슬랜드, 바튼, 왓슨 등이 모두 11-12%의 하락률을 보였다. 린지 지역구는 10.5% 하락했다.
시드니 연방선거구 하우스 가격 동향
------------------------------------
선거구 ( 지역 ) / 연간 변동률
------------------------------------
베넬롱(노스라이드,이스트라이드)/-19.0%
베넬롱(글레이즈빌,헌틀리스pt) /-17.1%
베넬롱(에핑, 노스에핑) / -15.8%
리드(콩코드,모틀레이크 등) / -15.4%
바튼-왓슨(벨모어, 벨필드) / -15.3%
베로라(혼스비-웨스트) / -15.2%
베로라(애스퀴스,마운트콜라) / -14.6%
베넬롱(웨스트라이드,메도뱅크) / -14.1%
베넬롱(라이드) / -14.1%
리드(콩코드웨스트,노스스트라) / -14.1%
베넬롱(이스트우드, 데니스톤) / -13.9%
맥콰리(쿠라종 하이츠 등) / -13.1%
파라마타(노스파라마타) / -12.7%
파라마타(메릴랜즈-홀로리드) / -12.7%
베로라-헌터(듀랄, 켄트허스트) / -12.6%
파라마타(로즈힐) / -11.9%
미첼-파라마타(노스미드) / -11.5%
리드(스트라스필드) / -10.9%
베로라(카슬힐-노스) / -10.8%
파라마타(오틀랜드,던다스밸리) / -10.7%
베넬롱,베로라,파라마타(칼링포드) / -10.5%
미첼(켈리빌) / -10.1%
베넬롱(맥콰리파크, 마스필드) / -10.1%
브래드필드(린필드-로즈힐) / -9.8%
리드(리드컴) / -9.2%
그린웨이(파클리, 켈리빌 리지)/ -9.1%
리드(어번-센트럴) / -9.0%
베넬롱(어밍턴,라이달미어) / -9.0%
노스시드니(채스우드, 레인코브노스) / -8.5%
미첼(라우스힐, 뷰몬트힐스) / -8.5%
베로라(웨스트 페넌트힐스) / -8.0%
파라마타(세븐힐스,퉁가비) / -7.6%
리드(홈부시베이, 실버워터)/ -7.0%
-----------------------------------------
[출처 : 호주온라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