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올봄, 사람들이 몰리는 동네는 따로 있습니다 – 호주 부동산 수요 핫스팟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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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금리가 하락하고 경매 낙찰률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호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똑같이 주목받는 건 아니죠. Domain의 2025년 봄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각 도시마다 사람들이 몰리는 ‘핫스팟’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멜번 – 프레스티지 지역이 먼저 반등

멜번에서는 Stonnington-West가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은 Armadale, Toorak, South Yarra, Prahran, Windsor 등을 포함하며, 평균 주택 가격은 약 196만 달러로 멜번 전체 평균보다 90만 달러 이상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멜번은 이제 회복기에 접어들었고, 고급 지역이 먼저 반등하는 흐름”이라고 분석합니다.


시드니 – Inner West가 가장 뜨거운 이유

시드니에서는 Leichhardt와 Marrickville-Sydenham-Petersham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CBD와의 연결성이 뛰어나고, Eastern Suburbs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Leichhardt 지역은 향후 8,000채의 신규 주택이 들어설 예정으로, 재개발 기대감도 높습니다.


브리즈번 –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사람들

브리즈번에서는 Inner-West, Inner-East, 그리고 Sherwood-Indooroopilly 등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도심과의 연결성, 고층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시 중심으로의 회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심 생활에 대한 선호가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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