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지원 재개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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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퀸즐랜드 주정부가 임대주택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Supercharged Solar for Renters’ 프로그램은 약 6,5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임대료가 주당 1,000달러 이하인 주택에 최대 3,500달러의 설치 비용을 보조합니다.
정부는 이 정책을 통해 세입자들의 전기요금을 연간 최대 700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 재무장관은 “퀸즐랜드인의 태양광 사랑은 이미 40%의 가구가 채택한 사실에서 드러난다”며, 이번 정책이 임대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와 사회복지 단체 역시 이번 정책을 환영하며, 임대인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자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윈-윈’ 정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정책이 동시에 추진되는 점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다만 실제 신청·승인 과정에서 임대인과 세입자 간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