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드니에서 가장 많은 주택 자금이 거래된 지역은 어디였나

시드니에서 지난해 가장 많은 금액의 주택 거래가 이루어진 지역은 항만과 가까운 고급 주거지들이었습니다. 특히 모스만(Mosman)이 전체 거래 금액 1위에 올랐으며, 바우클루즈(Vaucluse), 벨뷰힐(Bellevue Hill) 등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가족 친화적인 캐슬힐(Castle Hill)도 높은 거래량으로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모스만은 약 1만 4000채에 달하는 주택 수와 높은 가격대가 결합되며 2025년 총 15억 80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기록했습니다. 이 지역의 주택 중간 가치는 610만 달러로 집계되었고, 주택 보유자들이 집을 잘 내놓지 않는 ‘타이트한 시장’이 특징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우클루즈는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하며 12억 6000만 달러의 거래액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캐슬힐이 10억 8000만 달러, 벨뷰힐이 10억 700만 달러, 패딩턴이 9억 7140만 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캐슬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250만 달러대의 중간 가격과 넓은 녹지, 교통 접근성 덕분에 많은 가족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캐슬힐 주민들은 지역 커뮤니티의 끈끈함과 생활 편의성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지하철 개통 이후 시드니 도심까지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변화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2025년 말에는 매물 증가로 인해 거래 속도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모스만은 5년 연속 거래 금액 1위를 유지하며 고급 주택 시장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다 전망, 넓은 토지, 고급 주택이 조화를 이루며 세대 간 거주가 이어지는 ‘세대형 지역’이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벨뷰힐과 바우클루즈 역시 고급 주택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2026년에도 활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시드니의 고급 주택 시장이 여전히 강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동시에 교통 인프라와 지역 커뮤니티가 주택 선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