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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여파로 Qantas, 국내선 운항 5% 감축… 연료비 폭등 직격탄

오즈코리아 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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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항공사 Qantas가 중동 지역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급등에 대응해 국내선 운항을 5%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유 정제 비용이 배럴당 20달러에서 120달러로 폭등하면서, 올해 회계연도 하반기 항공유 비용만 31억~3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Qantas는 5억~8억 달러 규모의 수익성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공사는 정부 및 연료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4~5월까지는 공급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Qantas는 중동 분쟁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국제선 노선 조정, 운항 감축, 요금 인상 등의 조치를 이미 시행했습니다. 또한 자회사 Jetstar는 시드니–오클랜드, 브리즈번–오클랜드 노선의 12% 감축(약 55편)을 단행했습니다.


한편, 국제선 수요는 오히려 증가해 유럽행 우회 노선 예약이 급증하고 있으며, Qantas는 미국 및 국내선 일부 운항을 줄이고 파리·로마 노선에 더 많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영향을 받는 승객들에게는 대체 항공편 안내가 개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될 경우 항공업 전반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연료비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항공사들이 향후 운임 정책과 노선 운영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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