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7월부터 피임약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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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빅토리아주에서 오는 7월부터 경구 피임약(더 필)을 지역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조치로 여성들은 더 쉽고 저렴하게 피임약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 주총리는 18세 이상 여성이라면 주 전역의 850개 참여 약국(Chemist Care Now)에서 약사 상담 후 바로 피임약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은 피임약을 구매하기 위해 GP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아야 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진료 예약에 몇 주가 걸리며 비용 부담도 컸습니다.
7월부터는 참여 약국에서 무료 약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여성들은 약값만 지불하면 됩니다. 약사들은 새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원 수준의 추가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상담 과정에서 위험요인과 장기 지속형 피임 옵션(LARC) 등도 함께 안내해야 합니다.
메리-앤 토머스 보건부 장관은 “여성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시간 절약을 제공하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Chemist Care Now는 2023년부터 기존 처방전의 재조제를 지원해 왔으며, 지난 3년간 17,000명의 여성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여성들이 기본적인 피임 접근을 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들여야 했던 현실이 개선되는 점이 의미 있다고 느낍니다. 또한 지역·농촌 지역 여성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