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호주 워홀

상어 주의 !

주호주대사관 0 1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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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iStock photo)

 

2014년 9월에 Byron Bay에서 상어에 의한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상어가 해변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더 자주 들리고 있습니다.

NSW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이 상어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지난 9일에도 발생했다고 하네요. 피해자는 나카하라라고 하는 일본인 남성으로 Ballina의 Shelly 해변에서 서핑을 하다 두 다리를 물린 후 심한 출혈로 결국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습니다.

Ballina의 Wright 시장은 수온이 높아 먹잇감이 풍부해진 덕분에 상어의 활동도 더불어 활발해지고 있다며 바다에 들어갈 때는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15462566582326.png(사진 : ABC News)

어제 뉴스에서도 배를 타고 낚시 및 스노클링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백상아리를 발견하고는 혼비백산했다는 내용도 보도가 되었는데요. 다행히 상어가 공격은 하지 않고 지나갔다고 하네요.

이처럼 최근들어 상어의 출몰이 잦은 만큼 바닷가에 물놀이 가실 때는 각별한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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