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호주 워홀

야생동물 관련 안전표지판

주호주대사관 0 13059

호주에서는 다양한 안전 경고 표지판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해변가나 들판 등 관광지에 제한되어 있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마주 칠 수 있는, 호주야생동물관련 안전 표지판들을 오늘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바닷가에서는 해양 생물을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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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는 11월에서 5월에 활동하는데, 그때는 바닷가에 가서 수영하기에 참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해양생물은 해파리에 극한되어있지 않으니,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항상 안전표지판을 확인하고, 현지 주민이나 안전구조요원의 지시를 따르세요.

 

 

호주 맥파이를 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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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까치가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호주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호주 까치는 맥파이라고 불리며 한국 까치에 비해 크고 공격적인 면이 있어서 만약 길을 가다 맥파이 둥지를 지나면 공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로 7월에서 11월 사이에 새끼를 보호하고 영역을 지키기 위해 나선 맥파이의 공격이 심해집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이 공격을 받습니다. 이는 자기 영역을 침범한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라는데요. 맥파이의 눈을 쳐다보면 공격하지 않는 습성이 있으며, 위협적인 행동을 하게되면 오히려 사람을 공격하므로 자극하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 위 야생동물을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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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 야외로 운전을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호주 도로는 야생동물이 자유자재로 드나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부터 캥거루나 웜뱃과 같은 큰 동물들까지 여러 가지 동물이 있는데, 이 동물들이 자주 출몰하는 도로에 안전 경고 표지판을 주시하셔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호주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사망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비해 크고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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