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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산업 호황 속 비자사기 주의

주호주대사관 0 11616

호주이민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호주정부는 유학산업에서 157.4억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 수치는 2010년 이후 최고치라고 합니다. 현재 호주에 있는 외국 유학생들은 약 38만명으로 이들이 지불한 수업료만 53억이며 기타 수입을 포함할 경우 약 160억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거둬 들이고 있는데요.

최근 호주달러의 약세와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함으로 인해 학생 수가 많이 늘었고 유학산업의 호황을 가져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학생비자의 호황과 더불어 불법적인 방법으로 학생비자에서 영주권으로 넘어가려는 학생들의 숫자도 그만큼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영주권 조건을 맞추기 위해 경력을 속이거나 많은 수수료를 지불하고 거짓 취업을 하는 등의 사례가 자주 발생한다고 하네요.

중국, 인도, 파키스탄 학생들의 영주권 승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데 중국 학생들이 영주권을 받는 경우가 2013년도 대비 30%까지 상승하였고, 인도와 파키스탄 유학생들은 유학 후 이민으로 영주권을 승인받는 승인율(신청자 대비)이 각각 47.9%와 49.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호주 국제교육협회에서는 과거  2000년대 중반처럼 회계, 제과, 미용 등의 졸업자들에게 대부분 영주권을 승인해 주던 일은 앞으로는 없을것으로 전망하면서 실력을 갖추고 합법적인 방법을 찾는다면 영주권 취득은 항상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호주이민부에서도 학생 비자를 취득한 후 비자 조건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거나, 돈을 벌기 위해 학비가 저렴하고 수업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학교로 옮기는 등 영주권 취득을 위해 편법으로 학생비자를 이용하고 있는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경고편지를 발송하거나 비자를 취소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불법 이민 사기에 연루되어 돈도 잃고 비자도 잃고 추방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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