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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호주팀'에 합류 안 하려면 이민 오지 마라"

주호주대사관 0 8996

 호주 총리 "'호주팀'에 합류 안 하려면 이민 오지 마라"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호주 국적을 취득하고 나서 이라크 등지에서
테러 조직에 가담하는 일부 이민자들의 행태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애벗 총리는 18 일 시드니의 2GB 라디오에 출연해 "모든 호주인은 '호주팀'(Team Australia)의 일원이
돼야 한다"며 "'호주팀'에 합류하지 않으려면 이 나라로 이민 오지 마라"고 강조했다.

애벗 총리의 이런 발언은 최근 호주 국적을 가진 일부 중동계 이민자들이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등의 테러 조직에 가담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호주에서는 지하드(이슬람 성전)에 참전 중인 시드니 출신 테러리스트 칼레드 샤루프의 어린 아들이
참수된 시리아군 병사의 목을 양손으로 든 사진이 일간신문에 실리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애벗 총리는 "모든 호주인은 호주의 이익과 가치, 사람을 가장 우선시하여야 한다"고 전제하고 "정부는
테러 단체에서 싸우려고 중동으로 건너가 급진주의자가 된 사람들이 호주로 돌아오려는 데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애벗 총리는 시드니와 멜버른의 이슬람단체 지도자들과 만나 일부 급진 이슬람교도들이 중동 지역에서
지하드에 참전하는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호주 정부는 중동에서 테러 조직에 가담하는 호주 국적자에 대해 각종 복지혜택을 박탈하고 귀국을 막는
등 다양한 대(對)테러 대응책을 연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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