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세율 적용에 대한 최근 소식
주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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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22:11
지난 4월 29일 연방 재무장관, Scott Morrison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워홀러 세금 32.5% 부과안에 대해 현재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고 합니다. (기사 참조: http://www.weeklytimesnow.com.au/news/politics/treasurer-scott-morrison-remains-tightlipped-on-backpacker-tax/news-story/eb9dcf96f6d5465e36dad0338390483f)
지난 3월에 관광부 장관인 Richard Colbeck이 이 문제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는데, 세금 문제를 관할하는 재무부 수장의 의중은 변화가 없는 것 같네요.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 사람은 물론 워홀러 여러분들이지만,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호주농민연합 등 관련 단체에서 19%의 절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무장관의 뜻이 이토록 확고하다면 우리 워홀러들에게 불리할 수 밖에 없을 것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아직 2016/17 연방정부예산안이 발표되지 않았고 곧 호주 선거도 다가오기 때문에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 hello 워홀-호주성공길잡이-법률회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