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NSW 최고 ‘인기 신생아 이름’은?
오즈코리아
0
3162
2023.01.30 12:50
여아 샤를롯데, 남아 올리버는 8년째 1위
2022년 등록된 NSW 신생아 인기 이름 톱 10
2022년 NSW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생아 이름은 여아는 ‘샤를롯데(Charlotte)’, 남아는 ‘올리버(Oliver)’였다.
NSW 출생 사망 결혼 등록국(Registry of Births, Deaths and Marriages)은 최근 2022년 신생아 이름 톱 1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샤를롯데는 2021년 3위였다가 1위로 올라섰고 올리버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아 신생아 이름 중 “아멜리아(Amelia), 이슬라(Isla), 미아(Mia)도 여러 해 톱 10에 들었다. 남아 신생아 이름 중에서는 올리버에 이어 잭(Jack), 노아(Noah), 윌리암(William)도 인기 이름이다.
부모들이 신생아 이름을 등록하려면 온라인으로 하거나 종이 양식을 우편으로 보내는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녀 출생 이후 등록에 60일이 주어진다.
의무는 아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부모둘이 자녀 출생시 종이로 된 출생증명서(paper birth certificate)를 주문한다. 호주 최초로 NSW는 작년 말부터 ‘디지털 출생증명서(Digital Birth Certificate)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2022년 NSW에서 8만3,411명의 신생아가 등록됐다. 이는 2021년 수치보다 6,648명 적은데 작년말 출생한 신생아는 아직 60일이 경과하지 않아 이 수치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