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브리즈번 공항 착륙 직후 화재… 승객 178명 긴급 대피

오즈코리아 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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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브리즈번 공항에서 지난 11월 7일밤, 178명의 승객을 태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여객기가 착륙 직후 브레이크 시스템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응이 이뤄졌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다윈에서 출발한 VA454편으로, 저녁 7시 직전에 착륙한 직후 불이 시작됐습니다.


공항 소방대가 즉각 출동해 불을 빠르게 진압했으며, 승객과 승무원 모두 안전하게 기내에서 대피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신속한 대응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항공기는 정비팀의 점검을 받고 있으며, 오늘 예정된 다른 항공편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항공사 측은 이번 사고가 다른 운항 일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공항 소방대의 빠른 대응과 승무원의 침착한 대처가 더 큰 사고를 막았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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