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금매입점 주인이 강도들에게 마체테로 맞서며 스스로를 방어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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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22:50

브리즈번 클레이필드에서 금매입점을 운영하는 68세 남성이 아침 일찍 강도 두 명의 침입을 받았고, 최근 암 치료를 마친 몸으로도 마체테를 휘두르며 스스로를 지켜냈다.
그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배송 기사라고 생각해 문을 열었지만,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강도들이 망치를 들고 문을 부수며 들이닥쳤다. 강도 중 한 명은 그의 머리를 망치로 내리쳤고, 그는 순간적으로 정신이 혼미해졌다고 말했다.
CCTV에는 그가 평소 비상용으로 보관하던 큰 마체테를 꺼내 강도들에게 맞서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강도들이 계속 다가오자 마체테를 휘둘러 그들을 밀어냈고, 그 과정에서 몇 차례 타격을 받기도 했다.
그는 최근 심각한 암 치료를 위해 머리 수술을 받은 상태였음에도 “내 것과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집 안에 있던 반려견들이 다칠까 걱정돼 더욱 필사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강도들은 결국 아무것도 훔치지 못한 채 달아났으며, 현장에는 그들이 다친 것으로 보이는 혈흔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제보를 요청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범죄 상황에서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위험이 얼마나 큰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지역 사회의 안전망과 예방 대책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
[출처 : qldkoreanlife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