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확산 멈춘 조류 독감,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 제한 완화

오즈코리아 0 325
1723697465158.jpg 사진:shutterstock

조류 독감이 발생한 빅토리아주 일부 지역의 이동 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당국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두 개의 조류 독감 균주를 확인했으며, 마지막 발병 사례는 약 40일 전에 있었다.

이에 따라 멜버른 북서쪽에 위치한 테랑(Terang)과 메레디스(Meredith) 인근의 여러 지역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목요일(15일) 해제됐다. 

발병 사례가 나왔던 테랑 농장 주변의 통제 구역(control area)은 반경 5km에서 1.5km로 축소되고, 통제 구역에 대한 가금류 사육 요건도 풀렸다. 

그러나 테랑과 메레디스 주변에 설정된 제한 구역(restricted areas)에서는 가금류를 우리 안에서 키워야 하는 사육 요건이 그대로 유지된다. 

빅토리아주에서 6월 24일 이후 조류 독감 추가 사례가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당국은 조류 독감이 어느 정도 억제된 것으로 판단했다.

빅토리아 최고수의책임자 대행인 샐리 살몬은 "이번 제한 조치 완화에 있어 모든 분들의 협조가 결정적이었다며 "모든 문자 회신, 전화 응답, 폐사 조류 신고, 조류 검사 등이 제한을 더 완화하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총 8곳에서 조류 독감이 확인됐으며, 약 100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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