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주 최초 'LGBT 프라이드 센터', 뉴타운에서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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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3482714627.png 개소식으로 포문을 연 이너 웨스트 프라이드 센터는 올해 후반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사진:ABC)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최초의 LGBT 프라이드 센터가 뉴타운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너 웨스트 프라이드 센터(Inner West Pride Centre)는 260만 달러가 투입되어 새롭게 리모델링된 뉴타운 타운홀에 들어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모든 연령대의 성소수자를 위한 지원 서비스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이너 웨스트 의회는 "NSW에서 이런 공간을 마련한 최초의 의회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한 타운홀 건물의 주요 입주자는 상담과 사회적 지원을 제공하는 LGBT 커뮤니티 그룹인 'Twenty10'이다.

Tweny10은 프라이드 센터의 프로그램과 운영을 관리할 기관으로 여러 단체와의 경쟁 끝에 선정됐다.

토요일(10일) 프라이드 센터 개소식에서 Twenty10의 공동 의장인 몬 샤프터는 "이곳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이 공간이 커뮤니티를 위한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피터 드 발은 시드니 최초의 LGBT 상담 서비스인 '폰 어 프렌드(Phone a Friend)'를 설립한 인물이다.

그는 "폰 어 프렌드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면서 이 서비스가 다양한 지원을 하는 센터로 발전하는 것을 보고 감격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너 웨스트 의회에 따르면, 프라이드 센터는 2024년 후반에 완전히 개방돼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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