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QLD] 골드코스트 코카인에서 금지 진통제 '페나세틴' 검출

오즈코리아 0 373
17233518670746.jpg 사진:shutterstock

금지된 진통제인 페나세틴이 골드코스트의 코카인 샘플에서 검출됐다. 

퀸즐랜드주 약물 검사소인 체큐포인트(CheQpoint)는 지난 달 새로 문을 연 버리 헤즈(Burleigh Heads) 시설에서 두 개의 코카인 샘플에서 페나세틴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페나세틴은 장기 사용자의 신장 질환 및 암과의 연관성 때문에 수십 년 전에 호주에서 금지됐다.

체큐포인트의 캐머런 프랜시스 대표는 "페나세틴을 과다 복용한 사람은 혈중 산소 고갈이 매우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진통제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피부와 입술이 푸르게 변하고 현기증, 피로,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큐포인트는 해외 마약 공급자들이 코카인의 순도와 가격을 낮추기 위해 페나세틴을 섞어 혼합 제조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

프랜시스 대표는 "페나세틴이 골드코스트뿐만 아니라 호주 전역에서 코카인을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체큐포인트는 브리즈번에서는 금요일에, 골드코스트에서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익명으로 소지한 화학 또는 합성 물질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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