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마존, 대도시 크리스마스 주문 23일 마감

오즈코리아 0 3222
‘퀵 배송’ 서비스로 주도 ‘막바지’ 쇼핑 기회
우체국 빠른 배송은 14일 이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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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마존(Amazon Australia)이 택배 사업 확대를 통해 크리스마스 이브 직전까지도 온라인으로 선물을 주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호주 아마존이 공개한 전국 주도에 적용되는 크리스마스 온라인 배송 마감일은 크리스마스 이틀 전인 23일이다. 반면, 호주 우체국은 일반 배송은 12일, 빠른 배송은 14일로 크리스마스 주문을 이미 마감했다.  

호주 아마존의 민디 에스피디오-가르시아(Mindy Espidio-Garcia) 대표는 “최근 아마존 배송망 투자에 힘입어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부분의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이틀 전까지 주문하면 크리스마스 안에 도착할 수 있지만, 결제 전 예상 배송일을 항상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아마존의 퀵 배송이 적용되는 도시는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골드코스트, 선샤인 코스트, 캔버라, 뉴캐슬, 울릉공 등이다. 퍼스는 예외적으로 21일 이전에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최근 호주 아마존은 크리스마스 연휴 배송기간 동안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2,00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했다. 국내 아마존 10개 물류창고 중 한 곳인 브리즈번센터에는 전체 아마존 1억2,500만 개의 제품 중 200만 개가 보관돼 있으며 하루 3만 건의 택배를 발송하고 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아이비스월드(IBISWorld)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은 202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 1년 동안 12.6%, 약 527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호주소매업협회(Australian Retailers Association)는 11~12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6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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