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GP) 진찰 대기 시간 연장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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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15:00
2021-22년 39.1% 24시간 이상 기다려
지방은 거의 절 반 49.5% 도시권 35.5%
지방은 거의 절 반 49.5% 도시권 35.5%
호주인들의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 GP) 진찰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18일 통계국(ABS)이 발표한 2021-22 환자경험 설문조사(Patient Experience Survey)에 따르면 2021-22년 긴급 진찰을 받기위해 일반의를 만난 사람들의 39.1%가 24시간 이상을 기다렸다. 이 비율은 2020-21년 33.9%였다.
지방, 벽촌 주민들은 거의 절반(49.5%)이 일반의 진료를 받기위해 24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도시권 주민의 이 비율은 35.5%였다.
지난 12개월 사이 30.8%가 최소 1회 이상 원격 상담(telehealth consultation)을 받았다.
일반의 진찰을 오래 기다렸다고 느낀 사람들의 비율도 2020-21년 16.6%에서 2021-22년 23.4%로 증가했다. 전문의 경우는 2020-21년 21.7%에서 2021-22년 26.7%로 늘었다.
1회 이상 원하는 일반의를 보지 못했다는 비율이 2020-21년 25.5%에서 2021-22년 32.8%로 상승했다.
정신보건 전문가를 볼 필요성이 2020-21년 8.5%에서 2021-22년 17.3%로 2배 이상 급증했다.
필요할 때 최소 1회 이상 정신보건 전문가를 만나거나 약속이 지연됐다는 비율이 2020-21년 34.3%에서 2021-22년 38.9%로 늘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