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호주주, 3분기 연속 최고 '경제 실적 최고' 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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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2286656879.jpg 애들레이드(사진:shutterstock)

호주에서 경제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주/준주로 남호주주가 선정됐다. 코먼웰스 산하 증권사인 컴섹(CommSec)의 조사 결과다. 

남호주주는 2위 서호주와 3위 빅토리아를 제쳐 컴섹 조사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주로 이름을 올렸다. 

컴섹은 경제 성장, 소매 지출, 실업률 등 8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분기별로 모든 주/준주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한다.

이 증권사의 선임 경제분석가인 라이언 펠스먼은 남호주주가 건물 완공, 주택 착공, 상대적 실업률에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스먼은 “전국적으로 호주 주와 준주의 경제 성과는 물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은 시기에 강력한 고용과 인구 증가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4위는 수도준주가 차지했으며, 퀸즐랜드주(5위)・태즈메이니아주(6위)・뉴사우스웨일스주(7위) 등 3개 주는 모두 순위가 하락했다. 

퀸즐랜드주 경제는 강력한 노동 시장의 혜택을 받고 있고, 뉴사우스웨일스주는 견고한 인구 증가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러나 뉴사우스웨일즈주는 소매 지출에서 높은 대출 비용으로 인한 제약을 받고 있다. 태즈메이니아주는 주택 활동의 둔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컴섹은 소비자들이 차입 비용 증가와 가격 압박에 맞서 싸우면서 주 경제가 둔화했다고 지적했다.

펠스만은 “향후 경제 경로는 고용 시장과 금리의 회복력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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