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디뱅크 해커들, 약 1500개 고객정보 또 공개

오즈코리아 0 2358
총 2,669명 정보 다크웹통해 공개
1500만불 요구 거부하자 계속 공개
16740144319953.jpg 메디뱅크 지점 

호주 의료보험사 메디뱅크(Medibank)의 고객 데이터를 훔친 해커들이 거의 1500명 고객들의 개인 의료 정보를 20일(일) 다크웹에 추가 공개했다.

메디뱅크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고객 1,469명의 정보에는 심장질환, 당뇨, 아스마, 암환자, 치매 환자,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전염병에 걸린 사람 등 매우 다양한 사적인 의료 정보가 포함됐다. 정신질환자와 정신착란(delirium) 증세를 가진 사람들도 포함됐다.  

해커들은 4개 파일의 1,469명 고객의 기록을 공개했는데 이중 123개는 앞서 공개된 것으로 다시 포함됐다. 해커들은 앞서 1200개 파일을 다크웹에 공개해 총 2,669개 파일로 늘었다.

앞서 해커들은 미화 970만 달러(호주화 약 1500만 달러)의 돈(ransom)을 요구했었다. 메디뱅크가 이 요구를 거부하자 다크웹에 계속 고객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16740144349716.jpg 데이비드 코츠카 메디뱅크 CEO

데이비드 코츠카(David Koczkar) 메디뱅크 CEO는 다시 고객에게 사과하며 “호주연방경찰(AFP)과 공조하고 있다. 사이버대응지원 프로그램(Cyber Response Support Program)을 통해 범죄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스 커쇼 AFP 경찰청장(Commissioner Reece Kershaw)은 “해커는 러시아에 근거를 둔 범죄자들”이라거 확인했는데 주호주 러시아 대사관은 이를 부인했다.

다크웹에 유출된 개인 정보를 검색해 불법 복사하는 것도 범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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