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아공 울워스,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매각 발표

오즈코리아 0 2346
호주 사모펀드 ‘앵커리지캐피탈’ 인수 추진
거래 가격은 미공개.. 3월 말 완료 예정
16740203404567.jpg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호주의 대표적인 백화점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가 다시 호주 기업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사모펀드 앵커리지 캐피털 파트너스(Anchorage Capital Partners, 이하 앵커리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울워스 홀딩스(Woolworths Holdings, 이하 울워스)가 소유한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남아공의 울워스 홀딩스는 호주 유통그룹 울워스와는 무관한 기업이다. 

184년 역사를 지닌 데이비드 존스는 시드니 시티에서 문을 열었고, 현재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43개의 매장과 2개의 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백화점에 고용된 직원은 약 7,500명이다.

울워스는 2014년 데이비드 존스를 21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두 그룹 모두 2023년 거래 예정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울워스의 로이 바가티니 최고경영자(CEO)는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에 최종 매각 가격이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울워스는 데이비드 존스를 운영하는 8년 동안 상당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울워스는 최대 2억 5,000만 달러로 평가될 수 있는 멜번 CBD 매장의 소유권은 유지할 계획이다.

앵커리지 대변인은 “스콧 파이프 데이비드 존스 CEO와 협력하여 변화의 다음 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 팀의 관리 하에 데이비드 존스는 이제 수익성이 높고, 현금을 창출하고, 자체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며 "우리는 원활한 옴니채널 경험을 통해 미래 소매업체로서 데이비드 존스의 다음 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이프 CEO는 앵커리지가 회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데이비드 존스 사업의 가치와 혁신을 최적화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함께 보고 있다"고 말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26 04:50
Lead Vehicle Service Agent / Team Leader
오즈코리아 04.26 02:50
+

댓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Casual Qualified Staff
오즈코리아 04.26 04:50
Lead Vehicle Service Agent / Team Leader
오즈코리아 04.26 02: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