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국 입국제한 완화로 ‘호주-중국 항공편’ 빠른 회복 전망

오즈코리아 0 2337
팬데믹 기간 매주 1~2편에서 이달 3배 이상 증편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폭발 예상
16740209344383.jpg 시드니국제공항의 중국 남방항공

최근 중국의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호주~중국간 항공편이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다.  

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은 방역 규제를 일시적으로 강화했다. 까다로운 검역 조건으로 인해 호주와 중국 간 항공편이 대부분 중단됐다. 멜번~중국의 경우 매주 운행하던 항공편 70편을 단 1편으로 대폭 축소했고 브리즈번은 홍콩을 제외한 모든 중국행 노선이 전면 끊겼다.

시드니는 중국남방항공(China Southern)과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샤먼항공(Xiamen Air) 등 3개 항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매주 1~2편의 항공편을 유지했다. 화물 여객기도 하루 3편 정도 운항했다.

현재는 중국이 대부분의 입국자 방역 조치를 완화해 항공편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중국남방항공은 30일부터 광저우행 노선을 매일 운항으로, 중국동방항공은 19일부터 상하이행 노선을 주 3회로, 샤먼항공은 29일부터 시드니~샤먼 간 항공편을 2배로 증편한다. 중국 국적기 에어차이나(Air China)도 곧 합류해 2월 3일부터 주 3회를 시작으로 시드니 노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브리즈번 공항에는 코로나 이전 매주 약 14편의 중국발 여객기가 착륙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항공편 전면 중단 이후 운항재개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9년 퀸즐랜드를 방문한 중국인은 50만 명으로 뉴질랜드와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호주관광청(Tourism Australia)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중국은 호주 인바운드 해외 관광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연간 140만 명으로 이들의 소비액은 무려 124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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