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팬데믹 3년동안 호주인 ‘빌리어네어’ 1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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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바 공동창업자 3명, 미네랄 리서치 엘리슨 등 자산 급증
16741866638255.jpg 캔바 공동창업자. 왼쪽부터 크리프 오브레치트, 멜라니 퍼킨스, 케머른 아담스

글로벌 자선단체인 옥스팸(Oxfam)은 포브스 부호명단(Forbes Rich List)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팬데믹 약 3년동안 호주에서  자산 1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빌리어네어(billionaires)가 14명 늘었다라고 최근 발표했다. 

팬데믹 시작 전인 2020년 3월 호주의 빌리어네어는 31명이었는데 2022년 11월 42명으로 늘었다. 11명 늘었지만 공동 창업자를 포함하면 14명이 빌리어네어가 됐다.  

한 예로 광산 기업 미네랄 리서치(Mineral Resources)의 창업자인  자원 부호 크리스 엘리슨(Chris Ellison)은 펜데믹 기간 중 자원 붐(resources boom)에 힘입어 보유 자산이 3년 전 10억 달러 미만에서 22억55천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캔바(Canva)의 공동 창업자 3명인 멜라니 퍼킨스(Melanie Perkins)와 클리프 오브레치트(Cliff Obrecht) 부부와 케머른 아담스(Cameron Adams)도 호주인 빌리어네어 대열에 진입했다.  

옥스팸은 글로벌 부의 분균형이 심화되는 현상을 경고하면서 “호주 정부는 부의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는 3단계 개인소득세 인하 대신 재산세(a wealth tax)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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