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번경찰서 칼 들고 위협한 남성 총에 맞아 숨져

오즈코리아 0 1487
어번역 20대 남성 칼로 찌르고 몇 분 후 경찰서 난입
27일 자정 무렵, 경찰 총격 경위 자체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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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월) 자정 무렵 한 남성이 칼을 들고 시드니 서부 어번경찰서(Auburn Police Station)에 출두해 경찰을 위협했다가 경찰이 가격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총에 맞은 이 남성은 앰블란스 구급대가 올 때까지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고 웨스트미드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뱡원 도착 후 바로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어번경찰서에 들어오기 5분 전 어번역 근처에서 모르는 28세 남성을 칼로 찔러 공격했다고 밝혔다. 칼에 찔린 남성은 웨스트미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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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경찰서 안에서 발생한 총격 사망을 ‘주요 사건(critical incident)’으로 지목하고 총격 상황 당시 경찰관들 행동의 적절성, 합법성, 절차를 따랐는지, 숨진 남성의 정신 질환 여부 등 사건의 경위를 자체 조사 중이다.

지난달 NSW 북부 텐터필드경찰서(Tenterfield Police Station)에서 두 자녀가 있는 48세 남성이 경찰서 안에서 한 경찰관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경찰서로 들어와 경찰관들에게 총을 겨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구급대가 총에 맞은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현장에서 사망했다.

스티브 에징톤(Steve Egginton) 경찰 지역 책임자 대행은 “비극적인 결과였지만 당시 상황에서 경찰관은 총격 대응 외 다른 대안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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