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리포머 필라테스’ 프랜차이로 대박난 호주 ‘KX 필라테스’

오즈코리아 0 1395
2010년 멜번 창업.. 최근 100개 스튜디오 개업
트레이너 고용 500명 넘어, 글로벌 확장 박차
16789458811107.jpg KX 필라테스 창업자인 아론 스미스(오른쪽)와 셀리나 브릿지 CEO

KX 필라테스(KX Pilates)가 최근 100개의 리포머 필라테스(reformer pilates) 스튜디오를 열면서 호주 브랜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KX 필라테스 설립자 아론 스미스(Aaron Smith)는 2010년 멜번에서 첫 스튜디오를 연 뒤 호주에 94개, 해외에 6개의 프랜차이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첫 스튜디오도 곧 론칭할 예정이다.

KX 필라테스는 2023년에는 15개의 스튜디오를 새로 열 계획이며, 2024년에는 해외 사업이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필라테스 프렌차이즈 기업은 전통적인 리포머 필라테스 원리와 프로그레시브 기법을 결합해 전신운동을 큐레이팅을 하는 수업 방식을 채택해 사업에 성공했다. 차별화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사례다. 

지난 해 KX 필라테스의 고객은 17만 명이 넘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25만 5,000개의 수업이 진행됐고 200만 회 이상의 체크인을 기록했다. 

KX 필라테스는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파트너에 초점을 맞춰서 그룹 매출 5,500만 달러 이상 또는 1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미스 창업자는 “퀸즐랜드주 누사(Noosa)에 100번째 스튜디오 개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돼 꿈만 같다(surreal)”라고 기뻐했다.

그는 “이는 정말로 우리 운동을 통한 지속적인 향상으로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 KX가 우리와 우리 공동체 전체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반추해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KX의 미래는 제품 주도 전략에 의해 주도될 것”이며 “계속해서 진화를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KX는 52개의 독특한 프렌차이즈 소유 구조로 되어 있다. 일부 프렌차이즈 업체는 여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스튜디오에는 여러 소유주들이 있다.

이 네트워크의 100개 스튜디오에서 일하는 트레이너가 500명이 넘는다.

셀리나 브릿지(Selina Bridge) KX 필라테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일주일에 5,000개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지역사회와 해외에서 우리의 리포머 필라테스의 혜택을 경험하도록 초대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우리는 프렌차이즈 파트너들이 세계적 수준의 역동적인 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과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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