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티 출근자, 팬데믹 이전 수준 여전히 못 미쳐

오즈코리아 0 838
시드니 64%, 멜번 65%, 브리즈번 74%
애들레이드 퍼스는 80% 이상 회복
16855050595605.jpg 시드니는 주중보다 주말 방문자가 늘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지 1년이 지났지만 호주 주요 대도시 도심지(CBD) 오피스빌딩의 출퇴근 현황은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말에 발표된 관광 및 교통 포럼(Tourism and Transport Forum)의 새 보고서는 시드니, 멜번,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및 퍼스의 CBD에서 성인의 이동 통계(mobility data)를 분석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 5대 주도에서 출근자는 증가했지만 4월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

시드니(64%)와 멜번(65%)은 봉쇄와 제한으로 가장 타격을 입은 도시로 CBD 근로자 방문수가 가장 늦게 회복됐다.

전문 이동성 데이터 그룹인 디에스파크(DSpark)의 보고서는 재택근무 수준이 일부 영구화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관광 및 교통 포럼(의 마지 오스먼드(Margy Osmond) 최고 경영자는 "이것이 새로운 정상(our new normal)일 수 있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전통적인 사무공간 이외의 산업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활기찬 도시 풍경과 번영하는 도심 지역을 보장할 수 있으며, CBD 사업들이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5대 주도의 도심지(CBD) 방문객 수는 평균적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야간에는 비근로자들이 돌아와서 야간 생활 및 주말 행사를 위해 방문객 수는 늘었다.

주중의 모든 날에 대한 저녁 방문은 점심보다 더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주며 오후는 멜번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회복이 덜 되었다.

퍼스와 애들레이드를 방문한 사람들은 종종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높았으며, 시드니와 멜번의 주간 회복은 여전히 다른 도시보다 뒤쳐지고 있다.

오스먼드 CEO는 "CBD 근로자가 아니라 방문객이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 각 도시의 매력을 탐험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열정이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5대 주도의 4월 방문객 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교했을 때:

시드니 77%(연간 10%), 멜번 78%( 7%), 브리즈번 86% ( 12), 애들레이드 94%( 8%), 퍼스 97%( 12%)

▲ 4월 CBD 근로자와 펜데믹 이전 비교:

시드니 64%(연간 12%), 멜번 65%( 9%), 브리즈번 74% ( 15%), 애들레이드 82%( 14%), 퍼스 87%( 16%)

▲ 5대 주도 도심지 주중 및 주말 인파 4월과 팬데믹 이전 비교:

시드니 80%-100%, 멜번 75%-101%, 브리즈번 88%-89%, 애들레이드 93%-104%, 퍼스 9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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