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주 20대 상장 기업 중 14개 ‘원주민 목소리’ 찬성 공표

오즈코리아 0 755
BHP• 리오틴토• ANZ• 콜스• 텔스트라 등
ANU, QUT 등 20개 대학도 지지 선언
1687236645957.jpg 세계 최대 광업 기업인 BHP가 ‘원주민 목소리’의 출발점인 울루루 성명 지지를 발표했다(2019년 2월)  

BHP, 리오 틴토(Rio Tinto),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ANZ 은행, 콜스(Coles), 텔스트라(Telstra) 등 호주 증시 상장 20대 기업들(S&P/ASX 20) 중 14개 기업이 헌법  자문기관인 ‘원주민 목소리’ 신설을 위한 국민투표에서 '찬성' 투표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아리스토캣 레저(Aristocrat Leisure)는 공식적인 입장을 채택하지 않는 대신 직원들에게 '찬성'과 '반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투표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회사인 구드만 그룹(Goodman Group)도 비슷한 입장을 취했다. 이 기업의 대표는 “개인이 아닌 회사가 투표하는 것보다는 개인들이 투표해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20개 이상의 대학들도 ‘원주민 목소리’를 지원하기 위한 헌법개정 찬성 캠페인에 합류했다. 

'원주민 목소리'를 지원하는 대학에는 호주국립대학교(ANU), 찰스다윈 대학교, 퀸즐랜드공과대학교(QUT)가 포함됐다. NSW 교사연합(NSW Teachers Federation), 호주교육노동조합(Australian Education Union), 전국학생연합노조(National Union of Students)도 찬성 투표 캠페인에 참여했다. 

23개의 대학들은 아직 찬성 투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

댓글알림

Demand Planner / Inventory Coordinator
오즈코리아 04.26 09:50
Linen Assistant
오즈코리아 04.26 09:50
Window Cleaner
오즈코리아 04.26 08:50
Category Demand Planner
오즈코리아 04.26 07:00
Casual Domestic Cleaner in Belmont
오즈코리아 04.26 06:5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