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후화된 기차, 노동당의 새로운 약속과 현실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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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정부, 현지 생산으로 노후 열차 교체 계획 발표
현실에서의 더딘 전개 그리고 부족한 예산
17000022447526.jpg 탕가라 열차(사진:shutterstock)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철도 운영사는 현지에서새 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NSW 주정부로 인해, 노후화된 구형 탕가라(Tangara) 열차를 향후 5년 동안 추가 운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탕가라 열차는 '시드니 트레인스(Sydney Train)' 네트워크에서 작동 중인 전기 다중 장치로, 좌석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드니 트레인스 신규 사업 계획에 따르면, 현지에서 제작된 더블 테크 열차(double-deck trains)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2030년 초까지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탕가라 열차가 운행을 계속한다면 무려 40년이 넘게 달리는 기차가 될 것이다. 

시드니 트레인스 최고경영자(CEO)인 맷 롱랜드(Matt Longland)는 주정부가 해외에서 제작된 기차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결정에 따라, 열차 디자인을 재작업하고 교체 차량을 현지에서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롱랜드 CEO는 "미래 차량이 출시될 때까지 탕가라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추가 작업을 진행할 것"라고 말하며, 탕가라 열차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탕가라 열차는 1980년대에 처음으로 승객을 태웠으며, 수명은 2027년까지였다.

시드니 트레인스는 18개월 이내에 교체 차량을 조달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10년 내에 차량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은 3월 선거를 앞두고 NSW의 탕가라 기차를 대체할 차기 열차 세트를 건설하고, 최소 1,000개의 장기 고용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들의 선거 공약 중 하나는 집권 기간에 탕가라를 대체할 차량 조달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NSW 교통부는 올해 의회 예산으로 새 기차의 50% 현지 제조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더 높은 비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예산은 탕가라 및 밀레니엄(Millennium), 오스카(Oscar) 등의 다른 기차 종류에 대한 열차 교체 프로그램을 지원할 산업과 새 열차의 설계 작업에 할당되었다.

각각 8량의 객차로 구성된 탕가라 열차 55대 교체 계획은 '미래 차량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탕가라 열차의 제한 속도 초과를 막기 위한 안전 보호 시스템 설치가 수년째 지연되고 있으며, 내년이면 완공될 예정이다.

조 헤일런(Jo Haylen) 교통부 장관 측 대변인은 주정부의 첫 임기 내에 차량 조달을 시작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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