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토착 파충류 밀반출 시도 혐의 4명 기소

오즈코리아 0 291
도마뱀, 뱀 등 1.2M 상당, 홍콩으로 밀만출 시도
17046750513297.jpg 사진 출처 : NSW 경찰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거주 남성 4명이 홍콩으로 수백 마리의 토착 도마뱀 및 파충류를 밀반출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랩터(Raptor) 특별대는 지난해 9월 연방 기후 변화, 에너지, 환경, 수자원 관리부 및 NSW 주 계획 환경부의 도움을 받아 스트라이크 포스 와야라타(Strike Force Whyaratta)를 설립했다.

이 태스크포스는 59마리의 도마뱀이 들어 있는 9개의 소포가 적발된 후 불법 토착 동물 및 파충류 수출을 조사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시드니 전역을 급습한 경찰은 약 120만 달라 상당의 총 257마리의 도마뱀을 발견하고 압수했다.

작전은 12월 20일 수요일, 스트라이크 포스 관계자들이 펜들 힐(Pendle Hill)의 한 주택에서 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시작되었다.

41세 여성이 체포되어 그랜빌 경찰서로 연행되었으며, 허가 없이 규제된 토착 표본을 수출한 6건의 혐의로 기소됐다.

12월 28일, 54세 남성이 펜들 힐의 또 다른 주소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그랜빌 경찰서로 연행되어 허가 없이 규제된 토착 표본을 수출한 혐의 4건, 범죄 수익 처리 및 범죄 집단 참여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후 펜들 힐에서 진행된 수색 영장에서 경찰은 홍콩으로 보내진 상자 안에 16마리의 토착 도마뱀과 알을 발견했고 추가적으로 저장실에서 60마리의 토착 도마뱀을 발견했다.

12월 29일, 스트라이크 포스 관계자들은 파난이아(Panania)에서 한 차량을 세우고 운전자인 59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는 뱅크스타운 경찰서로 연행되어 범죄 집단의 활동을 지시한 혐의, 허가 없이 규제된 토착 표본을 수출한 혐의, 범죄 수익금 처리 혐의 등 13건의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스트힐에서는 수색 영장 집행 중 도마뱀 118마리, 뱀 3마리, 알 8개, 죽은 도마뱀 25마리가 발견되었고, 그렌펠에서는 가방에 숨겨져 있던 도마뱀 4마리가 추가로 발견되었다.

31세 남성은 보호 동물 거래 또는 거래 시도, 범죄 수익금 거래, 범죄 단체 참여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경찰은 법정에서 이 범죄 집단이 이익을 위해 홍콩으로 토착 호주 파충류와 도마뱀을 포획하여 수출하려 했다고 주장할 것.

이 파충류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었고 작은 컨테이너에 묶여 포장되어 운송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압수된 파충류는 여러 동물원과 야생동물 공원으로 옮겨져 수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야생에 다시 방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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